학부생 “특허 등록” 결실을 맺다.
2014년 출원하였던 10건의 소프트웨어학과 학부생 특허 중 1건이 특허청의 1년여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2016년 1월 4일 최종 등록되었다. 등록된 특허는 이상호 교수의 지도로 임창빈ㆍ김원진ㆍ강아름 학생이 졸업작품 개발 과정에서 공동 발명하여 특허 출원한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한 데이터 공유 시스템 및 방법”(출원번호 : 10-2014-0145771, 등록번호 : 10-1583782)이다.
특허 출원 이후 지난 8월 소프트웨어학과 서울어코드사업단은 특허청으로부터 상기 특허 출원에 대한 의견 제출을 요청받아 참여교수, 산학협력단, 특허사무소 등과 유기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하여 대응 의견을 제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특허 등록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였다.
2014년 출원한 나머지 9건의 특허 중 8건에 대해서도 특허청에 대응 의견 제출을 완료하여 몇 건의 특허가 1-2월 중 등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특허 등록은 3학년 2학기 교과인 산학프로젝트로부터 4학년 1, 2학기의캡스톤디자인 1, 2 교과를 거치는 과정에서 교과 담당교수들과 책임교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학생들의 하려고하는 의지와 노력, 서울어코드사업단의 특허 특강 및 컨설팅 등과 같은 적극적 지원, 기업 멘토의 적절한 멘토링 서비스와 산학협력단 협조의 결과이다.
졸업작품의 총괄 교수인 이상호 교수는 취업준비 등 바쁜 학교 생활 중에서도 특허 출원을 학부 과정에서 경험하게 하는 학과 정책에 대하여 이해하고 충실히 따라 준 학생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열정적인 참여가 이런 성과를 거두게 한 가장 큰 원동력이며, 졸업작품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학생들을 효율적으로 지도하고 지원하는 이론적 체계인 Grow-Up 모델의 역할이 지대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학과 서울어코드사업단은 앞으로도 특허 출원 및 등록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